여러 상황들이 우울에 빠지게 하고 이 모든 상황들을 그냥 제쳐두고 계절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겨울이 무서워.
사실 상황때문에도 아닌게 원래 나는 우울증이니 우울한것이다. 요즘 다시 더 심해지는 주기가 돌아오는거 뿐이지.
가만히 침대에 앉아있었는데 알미가 방으로 왔다. 나보고 괜찮냐고 물었다. 괜찮아. 그냥 계절때문이야.
알미가 말했다.
Everything is alright. Because you are here, i'm here, we're Queer!
덕분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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